잉피의 제안으로
글라코에서 유막제거제 + 발수코팅제를
구매했다.

시속 45킬로미터에서 날아간다고?
????
이게 무슨소리지?
이게 꼭 필요한가?
이런 생각으로 하루하루 미루다가
정말 너무나도 추운날에 작업하게 되었다.

혹시 유막은 뭐고 발수코팅의 원리는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을 위해 적어보기로 한다.

1. 유막이란?

기름의 막. 와이퍼로 닦인 부분만 깨끗하고 그 경계선이 그려지는 걸 본 적이 있을것이다.
유막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한데, 도에서 날리는 먼지와 물때, 배기가스의 성분이 결합되어 생긴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2. 발수코팅의 원리
유리 표면에 얇은 특수막을 형성한다. 이 막이 물이 넓게 퍼지는 것을 방지해서 물과 유리사이의 마찰력을 줄여준다. 그렇게 되면 작은 외부 간섭만으로도 (45km/h 이상의 속도) 물이 유리에서 날아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

오늘의 주인공들



1. 꼬질꼬질한 차를 맑은물로 씻어준다.
2. 마른 극세사로 유리의 물기를 완전히 말려준다.
3. 유리면에 글라코 유막제거제를 강하게 누르면서 펴바른다




4. 5분간 기다린 후 맑은 물로 다시 씻어준다.

5. 이번엔 45킬로미터를 발라준다.
알콜성분에 색이 없어서 바른 부분과 바르지 않은 부분이 구분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빛에 비추어보면서 꼼꼼히 발라주어야 한다. 
알콜이라서 그런가 바를때 독한 소주냄새가 나 ㅠㅠ 

6. 5분간 또다시 기다린다.

7. 이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끝!


(겨울이라 너무 손이 시려웠네.. 이거 보고 시공하시는 분들 장갑은 필수입니당 ㅠ)


그리고 며칠 뒤!
결과를 테스트하러 비오는 날 차로 뛰어나갔다.
새벽 3시에 찍은 결과영상.


블랙박스 영상이라서 전면유리 전체를 찍고 있진 않지만, 느낌은 확실히 확인 가능하실 것이라 생각한다. 속도가 45km/h 보다는 60km/h 정도 이상부터 물방울이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정말 광고멘트뿐일 줄 알았는데.. 와이퍼를 작동시킬 필요가 없어!?

평일 새벽 3시라서 그런가 차들도 없어.. 신호도 뻥뻥-
도로 전세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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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