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5.0이 나왔다.
사실은 시간이 좀 되었다.
그 사이에 L버젼 PDK도 나왔었고,
fastboot을 통한 flashing 방식의 롬도 나왔었다.
하지만 그동안 사용하던 데이터들이 다 날아간다는 리스크 때문에, 또한 너무나도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세련된 Android 4.4 Kitkat에 대한 미련 때문에 업데이트를 미뤄왔다.

그리고 드디어 넥서스와 같은 레퍼런스 폰들에 대한 OTA방식의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다!

그 시작은 설레이는 이 notification 이었다.

안드로이드 5.0의 등장!

회사에선 불가능하니 집에와서 와이파이에 접속한 상태에서 진행했다.


약 500메가 정도로 업데이트
그리고 앱 최적화 과정 이후에
드디어 나는 롤리팝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것이 바로 플랫 디자인인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롤리팝 Easter egg.









아래는 잠깐동안 만져본 롤리팝에서 새롭게 확인되는 기능들


배터리 충전/방전 예상시간 시스템




이건 그다지 어려운게 아닌 것처엄 보이지만 정말 유용한 기능.
처음에 충전을 꽂기 전이나 꽂고 난 직후에는 예측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조금의 경향성이 생기고 나면 이후로 예측이 가능해진다.



현재의 소스로 충전할경우 4시간이면 완충이 가능해진다는 내용.


화면상에선 현재의 패턴으로 계속 사용할 경우 5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
조기퇴근 박대리 넥서스5





스마트락!


화면잠금이 안전하긴 하지만 핀입력방식이던, 패턴잠금방식이던 불편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걸 획기적으로 개선한 스마트락.
폰을 잠그되, 내가 지정한 조건이 되면 그 락을 해제해놓는 방식이다.
블루투스로 특정 장치에 페어링이 되어 있다던가
집에 왔다던가!!
실제로 운전중에 조작하는 경우에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구글 핏 Fit


삼성폰이라면 S-health 그리고 나처럼 레퍼런스 유져라면 Moves 를 사용하여 관리했던 페도미터 등의 기능을 구글에서 직접 제공한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팬시하게 잘 꾸며놨지만 Moves의 기능 중 이동경로를 이동방법으로 지도에서 보여주는 기능이 너무 강력해서 나는 잘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장점만을 가진 OS 판올림은 아니었다.
내가 체감할 수 있는 단점들도 있었다.

1. 폰트의 변화
영문기준 노티라인의 아이콘 및 시계 폰트가 Bold하고 Smaller해졌다.
아아 나는 KK의 폰트가 너무 좋았단 말이야 시인성이 좀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

2. 소프트웨어 탐색 키

위와 같은 직관적인 아이콘 에서

으로 바뀌었는데 문득 드는 첫 인상은..
이거 뭐지? 플스패드인가?
직관적이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홈으로 가는 버튼을 상징하는 동그라미
아이폰인가?
맘에 안드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렇게 지적한 단점들은 차치하고서라도 터치감의 향상이라던지 ART컴파일러를 사용해서 얻게된 앱 로딩속도의 향상 및 배터리 사용시간의 증가는 두손들어 환영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안드로이드와 IOS 양쪽 진영이 구분없이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어떤 차별점을 가져갈지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아래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저작자 표시
신고
블로그 이미지

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