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올때 노트5를 사들고 왔다. 

그건 그전에 쓰던 넥5의 전원부분이 완전히 맛이 가버려서이기도 하지만 여행지에서도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서이기도 하다.


라스베가스를 하릴없이 거닐다. 

할일이 없다. 

여긴 나랑 맞지 않아 그런 느낌이니까 ㅋㅋ


그릴 대상을 물색하다가 그냥 딱 여기로 잡았다. 




엠 엠지엠 그랜드 -



우리에겐 요 사자로 유명한 MGM의 호텔이다.

MGM하면 사자고 사자하면 MGM이고 나는 지금 할일이 없으니까 사자를 그린다!



딱 기다려라! 지금부터 그려줄테니까~



음.. 건물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약간 경복궁스럽기도 하고 그러네 ㅋㅋ 


오 제법 사자의 모양이 나오는데?

그리는데 사람들이 쳐다본다.

날도 넘 뜨겁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사진을 대신 찍어달라고 부탁한다. 

한시간 경과...


저 찬란한 금색은 대체 어떻게 표현해야하는걸까?

이래서 미술교육이 필요한거 아닐까

색깔을 정하는것도 힘들다.

총천연색으로 칠해버릴까 욕심도 생긴다. 


그리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다.

열심히 놀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고개를 처든다.


...

그렇게 3시간...

완성했다! 





작업과정!

오홍홍홍홍홍 이렇게 하니까 있어보인다ㅋㅋ

앞으로도 그리면서 계속 캡쳐를 하려고 한다.

GIF만들기에 푹 빠짐 ㅋㅋ

안드로이드에서도 터치 몇번으로 GIF가 만들어지니.. 참 좋은 세상이네 ^^^^ 


다음엔 뭘 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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