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소니 에릭슨에서 나온 

MW600이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었다. 





그때가 몇년전일까? 

(※ 찾아보니 2011년 6월)


블루투스로 음악을 듣되, 

이어피스는 내가 원하는대로 번들을 탈피해서 고를 수 있다는 장점으로 구매했고,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했다.

심지어는 추가로 구입해서 국내정발가격과 해외직구가격차이를 이용해서 장사를 해볼까 생각도 했었다.

화이트도 쓰고, 

블랙도 쓰고, 

다시 화이트도 쓰고.


하지만 내구력이 약해 

땀이 줄을 타고 들어갈때 고장나기 일쑤여서 답답했었다.


이제는 판매도 되지 않고, 

지원되는 블루투스 프로토콜도 구식이라, 


새 이어폰을 사기로 결심했었다!!!!





새 이어폰의 조건은

블루투스에, 

좋은 음질, 

그리고 무엇보다 걸리적거리는 선이 없었음 했다.


시중엔 여러가지 제품이 나와있었다. 

하지만

꼼꼼한 리서치 끝에!



 

요걸 사버렸다. 

직구로. 

국내엔 출시되지 않은

(※Bragi는 2018년 현재 한국출시를 선언한 상태)


Bragi the dash!



가격은 무려 $248달러.

지금은 $180에 파는건 함정


몰테일 이용해서 배송대행.


그리고 마침내 도착.





오 두껍고 마감이 좋은 포장.

깔끔깔끔.





독일에서 디자인하고 중국에서 만들었다. 

이건 마치 아이폰의 Designed in California. Manufactured in China 와 같은 맥락인가.





책등이 이뻐서 책꽂이에 꼽아둬도 되겠는걸.





케이스와 함께 들어있던 본품.

저렇게 뚜껑 분리형으로는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분실의 위험이 산재하는 방식.



고무로 된 이어피스를 엄청 많이 준다.

Perfect Fit이라나.


귀에 정확히 일치할때까지 맞춰보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나는 귀 모양이 little bit 짝짝이라서 

이 Perfect Fit이 도움이 되었다.


길게 사용해보기로 하자.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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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동안



여름에도 쓰고



휘트니스에서도 쓰고





출근길에서도 써보고

집에서도 써보고



정말 많이

Bragi the dash를 사용해보았다. 

수영장가서도 써보고, 휘트니스에서도 써보고

퇴근길에서도 써보고 느낀 장단점을 정리하고 마치겠다.







장점


케이블이 없는 완전한 자유로움

긴 재생시간 (2시간+)

외부소리도 유입시켜주는 transparency mode

선 없는 이어폰이라는 유니크함.

완전한 Waterproof



단점


비싼 가격

A/S

실용적이지 않은 분리형 충전케이스

약간의 분실의 위험

왼쪽 주머니에 넣었을때 재생끊김 발생






확실한건, 

애초에 1년전 오래되고 고장나서 그만 쓰게 된 

블루투스 이어폰을 대체하기에

최적의 선택이었다는 것이다. 


나는 

선에서 해방되었으며, 사용시간의 제약은 있지만, 

휘트니스 탈의실에서 무려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들으면서 옷을 갈아입을 수도 있었으며!

(이게 왜 놀라운지는 경험해본 사람들은 알 수 있으리라)

옷을 갈아입으면서도 전혀 걸리적거리는것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충전케이스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겟다는 생각은 했다. 

지금도 새로 개선된 버젼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Bragi가 더 힘을 내서 다음 제품을 내주면

그걸로 바꿀 의향이 있다. 


물론 지금 제품도 훌륭해서 

아마도 잃어버리지 않는한 계속 쓰지 않을까 생각은 하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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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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