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전철을 타고 교토로 이동한다. 

오늘은 교토로의 여행이다. 

왜 그렇게 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마음을 따라가 보기로 한다. 



이것이 오리지날 삼각김밥이다!!!!



일본 뭐야 . . .

지하철 뭐야 . . .

너무 깨끗해서 무서워  . . .ㅠ 


무사히 Kyoto에 도착

오늘 묶게 된 숙소는 교토의 GuestHouse BON

(http://www.guesthouse-bon.com)

사장님께 전화를 했더니 나와서 반겨주셨지. 

지하철역까지 태우러 오셔서 편하게 게스트하우스까지 갈 수 있었어. 옛날식 건물. 방안 가득한 다다미 냄새. 귀여웠던 신군. 얼굴은 안귀여웠는데 목소리나 하는짓이 정말 귀엽더라고.  

지도를 펴고 교토에 대해 브리핑을 해주셨다. 

친절하게. 달달달 선풍기 소리.

jotto matte shin-kun.








이번에도 사장님께 자전거를 빌려서 나왔다. 

나의 만다리나덕 가방이 쏙 들어가는 앞의 장바구니가 마음에 들었다. 





2018년 현재 볼때 머리가 정말 촌스럽다.

너무 좋았던 MW600로 노래를 듣고 있었구나.





택시는 예나 지금이나 같은 스타일 




지금보니 자전거로 달리던 길들이 눈에 선하다. 

이곳에서 영어가 능숙한 주인아저씨께 방을 받았다. 

짐만 풀어놓고 나는 바로 자전거를 빌려서 시내를 산책하기 시작했다. 

눈앞에 펼쳐진 정갈한 풍경들...


교토를 여행한다. 교토의 집들은 낮고 고풍스러웠다.

거리는 늘 그렇듯 깨끗하고.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날씨는 좋고.


거리는 늘 그렇듯 깨끗하고.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날씨는 좋고.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느껴진게 이때부터였다. 


특별히 다른 것 하는 거 없이 자전거만 타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도 이렇게 행복하고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니... 자전거를 타고 계속 이동해서 신사에 들렀다.


할머니 할아버지 관광객들이 많다. 

물론 젊은 사람, 어린애들도 많다. 

더워서 발을 물에 담근다. 

시원하다. 




일본의 신사. 지역마다 토속신을 모시는 곳이다. 주황색이 강렬하다. 


기묘한 느낌이 든다. 



날은 너무 더웠고 녹차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어 보였다. 

하나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다른 맛 아이스크림도 또 사먹었다. 

자전거를 빌린거 얼마나 잘한 일인가?



혼자와서 먹는 음식점. 소바를 시켰다. 

입구에 보이는 자판기에서 메뉴를 고르고,

거기에 지불하고 

나오는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새로운 재미였다.




횡단보도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깨끗해서

찍고 찍고 또 찍는다.

사진을 찍는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 










우리 외갓집에도 창호지를 써서 문을 덧댔다.

여기 사장님은 거기에 먹으로 길을 그리고, 펜으로 지도를 그려놓으셨다. 


손님이 오면 지도를 손으로 가리키며 설명해주셨는데, 그게 참 좋았다. 





다다미 냄새가 가득한 방에서, 찌는 듯한 더위지만 에어콘도 있고 나는 혼자를 즐긴다. 

우타다 히카루 노래를 듣는다. 

그렇게 행복한 밤이 저문다. 





다음날


하루를 묵고, 게스트하우스 본에서의 두번째날.

여덟시쯤 눈이 떠졌다. 

늦지 않아서 다행이다.

잤다 깼다 하지 말걸!!!! 한번에 일어날걸!! 

하여튼 이 게으름이 항상 문제다!!!!


자전거를 타고 바람같이, 늦으면 안된다는 생각 하나로 송소를 만나러 갔다.

일본에서 친구를 만나는 기분이 좋았다.


낯선곳에서 아는 사람을 만났다는 안도감.

정말 덥고 힘들어도 잘 따라오는 송소.


하이힐을 신고도 대단해



똥-똥-똥-똥-

신호등소리. 

에반게리온에서 들은 적 있어. 그래서 녹음했음ㅋㅋ 일본 기차가 들어올 땐 항상 똑같은 소리 나는구나.


송소랑 같이 다니니까 오히려 사진은 더 안찍게 되는 것 같다.

생각은 어떤가? 생각을 많이 했나? 혼자의 사색. 이것도 별로 안한 것 같아. 


그래도 외롭다는 느낌은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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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


항상 여행을 가면 나는 아침에 매우 소홀하다.

천성이 게을러서 그런가..



RealFeel 섭씨 35도




오늘 아침은 일본 새우깡 / 물도 충전

이걸로 늦은 아침을 떼웠다.

오늘의 여정은 오사카성과 나라.


오늘 역시 어제처럼 무더운 하루가 될 것 같다.

그럼 나가보도록 할까.

첫날 깔끔한 잠자리를 제공했던 한인민박 감사합니다. 안녕~



오늘의 상태는 맑음? 살 태박 쪘다.

 



오사카의 아침은 맑고,깨끗하고 단아했다. 횡단보도 / 이쁜 가게 / 오래된 건물

날씨는 찌는 듯 덥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즉, 선글라스를 쓰기에 최적의 날씨!!



코니텔에서 빌렸던 자전거다.

이 자전거로 평지 위주의 오사카를 산책헀다. 

자넌거를 타기에 최적화 되어있는, 깨끗한 일본의 길거리.


가볍게 오사카 성만 구경하고 nara로 이동하기로 했다. 



大阪城.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

여기는 수운이 편리한 우에마치 대지에 천하 쟁탈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축성했다고 한다.

이것으로 히데요시는 천하 권력자의 권위를 마음껏 과시했다고 했는데, 1615년 에도막부의 공격으로

천수각과 함께 불타버렸다고 한다.

현재의 천수각은 1931년에 지어진 것.



뒤쪽으로 돌아와서 본 오사카성.

안쪽까진 들어가지 않았다.


이후 다시 밖으로 나왔다.

거리를 목표없이 자전거로 거닐다가 느껴지는 것.

거리가 너무나도 깨끗하다는 것이었다.


배가 고파져서 찾은 라멘집!

오늘도 라멘~



물이 너무 비싸다보니, 종업원께 부탁해서 빈물통에 얼음을 좀 채워달라고 부탁했다.

환율이 1400원이었다 1400원 . . .ㅠㅠ


라면 먹으면서 생각한 오늘의 목적지는.. 나라! 

그중에서도 나라 공원이다.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결심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깨끗한 거리 이거 실화냐구 ㅠㅠ



길거리가 참 게임 그래픽 같다 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나의 출발지






잘 정박시켜놓은 자전거

자전거를 잘 묶어두고! 

이따가 이걸 찾지 못하면 곤란해!



나라 도착

아.. 그런데.. 너무.. 덮다.. 너무 더웠다.

아무래도 더위를 먹은 듯, 

몸이 무겁고 축축 처졌다.


그래서 레드불을 먹고 힘을 내보기로 한다. 


2011년엔 한국에 출시되지 않았던 레드불

출시된 현재도 카페인 함량은 부족하다






그렇게 도착한 나라공원은

기운을 내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사슴이.. 사슴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냥 길거리를, 

차 옆을.


신선한 충격이었던 나라공원.



너무나 더웠다.


계속 걸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은각사.




디카로 찍은 사진들의 느낌이 좋다. 

역시 사진은 디카


피곤에 지친 몸을 이끌고, 호스텔로 돌아가는 길

일본의 아름다운 밤거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니텔 도착. 

분명 한국사람들께서 일하시는데, 한글 폰트가 참 어색하다.


자전거를 반납하고, 군것질거리를 사러 슈퍼에 다녀왔다. 



숙소는 참 깨끗했다. 

정수기와 세면대, 욕조, 전기레인지, 그리고 변기.

에어콘을 틀어놓고 휴식을 만끽했다. 

젖다시피한 청바지를 옷걸이에 걸어 에어콘바람을 통과시켜 말렸다. 

굿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한다. 


테더링이 되어서 노트북으로 인터넷도 하고, 

유럽을 여행했을때랑은 달리, 

정보를 확보하는 것만은 불편함 없이 잘 지낼 수 있었다. 


여행을 끝나고 나중이 되어서 생각해보니,  

그당시 가져갔었던, 노트북, 핸드폰, 

정말 외국까지 가져갔었던 건가. 

아련한 기억이 든다.


두꺼운 이불.

포근했던 하루.


이렇게 나라를 다녀온 하루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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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


처음 갔었던 일본.

그 기록.

혼자 가는 여행에 대해 순수했던 시간들.


*About the trip

- 이용항공 : 제주항공

- 환율 및 예산 : 55,000 에 환율은 1420.71!!!! (₩781,390)

- SKT 일본 데이터무제한 7 이용




아마 영영 잊혀지지 않을 시간들. 



사실 전혀 계획없이 왔기에, 오늘 잘 숙소부터 알아봐야했다. 

그런데 공항에서 말을 걸어주신 누나들 3인방 덕분에, 
스스로 알아볼까, 추천해 주신 곳에 갈까 고민하다가 이것도 인연인데.. 
추천해 주신 곳에 가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손수 뽑아오신 '올컬러 찾아가는 길' 



여행전에 이렇게 잘 준비해서 오는건 좋은 자세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느껴보는 일본의 날씨는 푹푹찌는 무덥고 습한 날씨~ (이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습하다는 건 몰랐다)

간사이 공항은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어 있었고, 월요일 오후라서 그런지, 
사람은 없고 공항은 한산했다. 


드디어 시내로 나왔다!
날씨는 쾌청!


배가 무지 고팠기에~ 근처 라멘집을 찾았다.

전혀 조사없이 왔기에 어디 라멘집이 좋고 나쁘고를 몰라서, 

일본 데이터 무제한 7 을 사용해서 맛있는 라멘집을 찾아서 들어갔다


뼈국 색깔이어서 어떨까.. 조금 걱정되었지만,

면을 들쳐내고 다대기를 섞으니, 맛있는 색깔이 되서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메뉴판에 일본어뿐이라서 힘들었다)
2011년에 한국인의 일본방문이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는 정도다. 


두둑해진 배를 안고 시내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걷다가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간 곳은 도돈보리 거리.
명동을 생각나게 할 만큼 ㅡ물론 성격은 많이 다르지만 ㅡ 굉장한 인파!



여기가 오늘의 숙소
으아 너무 후덥지근하다!!
청소가 안됐지만, 짐만 놓고~
으아 너무 더워 진짜 땀범벅
필요한게 모두 있었던 방~ 숙소는 깨끗했다.
방엔 침대 매트리스가 2개 놓여있었고, 에어콘, PC(+무선인터넷!), 주방 등 모든 필요한 것들이 다 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이제는 과거를 느낄 수 있는 패션

자신의 나라에서도 여전히 잘나가는 듯한 기무라 타쿠야!
빠찡꼬가 왜 이렇게 많은거야?
일본은 빠찡꼬의 나라.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뻔 했다. 
소액이라도 해볼껄ㅠㅠ
날이 너무 더워서 커피라도 마시면서 쉬고 싶었는데, 커피숍이 보이지 않았다. 
그 와중에 맥..맥도날드다!! 
에어콘이 나오는데도 덥다. 이런 말도 안되는!



아 힘들다~ 
에어콘이 나오는데도..
가만히 앉아 있는게 힘들어서..
커피를 얼른 해치우고 나와버렸다.
덥다..덥다..덥다.
빠찡꼬들은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어놓고 입구를 열어놓았다.
에어콘으로 나를 유혹하고 있어!?
...그래도 들어갈 순 없었땅.

기껏해야 할 수 있는 건, 편의점에서 물을 사마시는 것 뿐.



이제 날이 저물어 간다,
숙소로 돌아가자!
지친다 지쳐~
다시 숙소로 돌아간다.

씻고 다시 나왔다.
씻고났는데도 일본의 습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멋진 야경

나와서 도돈보리 st.에서 줄서서 다코야키를 먹었다.
줄선 음식점에서 먹으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이 나의 지론!

길 한가운데 있는 벤치에 앉아서 식사했지.
식사 이후엔 
부른 배를 부여잡고 동네 산책!


진짜 깨끗한 하천 / 편의점에서 사온 기린 맥주 / 양말 (내 양말은 뒤꿈치에 빨간 핏자국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계속-)


가져간 랩탑으로 집으로의 영상통화. 
이걸로 정신없었던, 그러나 정말정말 신기했던 하루를 마감할 수 있었다.
오전엔 한국에, 집에 있었지만, 오후엔 오사카에, 일본에 있다. 
일본에서 잠을 잔다. 
믿어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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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니까 햇수로 8년간 

캐리어를 싸서 여행을 다니면서

또 출장을 다니게 되면서


꼭 필요한데 자주 빼먹기 쉽고

꼭 필요하진 않지만 있으면 유용한,

그리고 여행에 가지고 가지 말아야 할

아이템들을 정리해보았다.


내가 스스로 확인하는 용도로 쓰고 싶다. 

혹은 만에 하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매우 행복할 것 같다. 




여행시 필수 준비물

(무조건 필수)

- 여권

- 세면도구 : 세안제/헤어스프레이/왁스/로션/치실/립밥

- 향수 작은사이즈 (지퍼백에 넣기)

- 마스크팩

- 멀티콘센트AC어답터

- 트래블어답터 2개

- USB케이블

- 고프로 및 배터리

- "메모리카드" 그리고 메모리카드 그리고 메모리

- 스태빌라이져 및 배터리

- 지갑

- 속옷, 양말

- 반팔티

- 잠옷바지

- 필수영양소 : 멀티비타민/마카

- 선글라스

- 책1권 : 반드시가벼운걸로

- 펜1개 및 다이어리

- 이어셋

- 윈드브레이커 or 카디건

- 현지SIM카드+SIM카드제거용핀

- 물티슈 (기내휴대 가능하다)


출장시 add-on

(여유가 있다면 가져가면 좋은 것들)

- 러닝화

- 러닝복

- 수영복

- 노트북 및 어댑터

- 출장지 주소 및 담당자 연락처


들고가지 말아야 할 것

(만에 하나 가져갔다가 가방째로 분실하게 될 경우, 매우 눈물이 나는 상황이 발생가능)

- 차키 or 집키

- 맥가이버칼 (기내휴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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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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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다녀와서 오랜만에 다시 올린 1분 MV 만들기 작업


오늘은 기프로 추천곡 : Tieduprightnow by Parcels

이걸로 작업을 하는데, 원곡 MV가 엄청나게 레트로st 뮤직비디오라서, 

같은 스타일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정상적인 비디오를

레트로 스타일로 만들기




Adjustment Layer(이하AL)가 3개 필요하다.

맨 밑에 V3의 AL은 내가 Blur효과를 주기위해 만든것이니, 

그걸 제외하고 4가지이다. 


AL 하나를 먼저 만들고 아래의 셋팅을 해준다.

Video Effects - Blend Mode : Normal -> Linear Dodge (Add)

Effects - Video Effects - Image Control - Color Balance (RGB) : Red 100


이후 Alt + Drag로 2개를 더 복사

각각 

Effects - Video Effects - Image Control - Color Balance (RGB) : Green 100

Effects - Video Effects - Image Control - Color Balance (RGB) : Blue 100


이후 이 3개의 AL중 맨 위의 Blue는 Position - Width 를 조금 --

이후 이 3개의 AL중 맨 밑의 Red는 Position - Height 를 조금 ++


이렇게하면 RGB 각각의 투명한 색깔필터를 만들고 조금씩 엇놓는 효과를 준다. 


그리고 AL을 하나 더 만들어서

Effects - Video Effects - Distort - Wave Warp를 Drag하여 Sequence 위의 AL에 놓아준다.

상세 세팅은

Wave Type : Sign -> Square

Wave Width : 1000

Direction : 90 -> 0

Wave Speed : -0.1

Pinnning : All Edges

여기 현재 이 AL에 Noise & Grain의 Noise를 추가한다. 

Amount of Noise : 0-> 20%


이렇게 하면 완성!



완성된건 여기에~

https://www.instagram.com/p/Biem4lblu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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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작업시간도 오래걸리지 않고,

정말 좋은 해스터(THANKYOU)의 아이디어를 차용해서-

인스타에 1분 길이의 음악을 올리기로 했다.


음악도 소개하고, follower를 늘려서 나를 홍보하고

유튜브 채널이나 블로그 광고도 되기 때문이다.


그냥 유튜브에 있는 영상들을 긁어서 올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이미 있다.


차별화를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접 음악을 '감각적인' 영상의 형태로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은 작업 시간이다.

많은 시간을 소요하면 안된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daily로 많은 음악을 소개해야하기 때문이다.







처음 아이디어는 위와같다.

가로로 긴 사진을 배치하고,

square 모양의 sequence를 만들어서

사진은 좌우로 흐르게,

Fast Blur 필터를 사용해서, 음악에 따라 이퀄라이징을 하는 효과를 주려고 했다.

처음 해봤는데, 괜찮은듯?? ㅋㅋㅋㅋ



작업 완료!


https://www.instagram.com/p/BhokLbKAU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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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탄력붙어서 영상편집 진도가 장난 아니다.

밀린것들을 빠르게 쳐내고 있다. 

이번엔 봉수 지윤 결혼식에서 부른 축가 작업이다. 


기존에도 축가영상은 세번정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엔 영상소스가

1. 내폰으로 깡두가 찍어준거

2. 습지아이폰으로 세워놓고 찍은거

3. 승재가 뒤에서 땡겨서 찍어준거

이렇게 세개였다. 


이걸 음성싱크 맞춰서 교차편집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작업했다. 

우선 습지 아이폰으로 찍은걸 제일 베이스로 깔고, 

그 소스가 흔들리거나 가려지거나 할땐 다른 소스로 바뀌는 식으로 작업했다. 

음성 소스 맞출때 기준 잡기가 애매할땐 면도칼 툴로 표시를 해주는게 아주 유용했다. 


그리고 딩고에서 본 영사기 돌리는거를 똑같이 구현하고 싶었는데, 

막막할때, 엄청 퀵하게 유튜브에서 영사기 sound 구해서 입히고, 

영사기 디자인은 딩고에서 캡쳐 후 따로 분리

텍스트는 내가 입력했는데, 이게 약간 3D 회전을 먹여야 해서 힘들었다. 

그건 고민하다가 파워포인트에서 텍스트 툴을 활용했더니 기가막히게 x축/y축 각도 조절해서 맞출 수 있었다. 



피피티 좀 다뤄본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땄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 것. 



추가로 유튜브 서칭을 통해 얻게 된 팁.


1.Cross dissolve를 일괄적으로 먹이는 방법

Up-Down Key arrow 를 이용해서 타임라인 상의 소스들을 이동하고, 왼쪽 창의 Effect에서 Cross dissolve를 마우스 우클릭으로 Default로 설정. 그리고 Ctrl+D를 사용해 클립의 처음과 끝에 적용.


2. 움직이는 텍스트. 

Position 왼쪽의 초시계를 클릭해서 파랗게 만들고 포인터를 기록해가면서 움직여주면 PPT에서 애니메이션 효과를 준것처럼 이동한다!



이렇게 토탈 작업시간은 약 5시간.

가사 sync 맞추는게 진짜 노가다였다. . . 




위는 이렇게 최종 완성된 타임라인.

엄청난 노력의 산물임을 보여준다. 


알아주는 사람은 없지만

나중을 위해, 

이렇게 또 영상편집 방면에서 조금 아주 조금 더 성장했다. 



아래는 완성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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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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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쓰던 글 다 날아갔다.

집 PC 파워가 망가진 바람에 ㅋㅋㅋㅋ

아 멘붕 . . .


다시 한번 써보자.



구글 홈 미니를 샀다.


영감이 카카오미니를 사서, 그걸로 카톡보내고, 음악틀고 그래서

나도 AI스피커에 급 관심이 생겼고, 

아마존 알렉사, 네이버 웨이브, 등등 있었지만, 

구글의 제품을 선택했다. 


나중의 확장을 위해서였다. 


블로그를 검색하다보니, 

10년된 오래된 에어콘도 구글 홈 미니를 이용해서 

음성으로 제어하는 분이 계셔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그분의 블로그와 포스팅을 많이 참조할 예정이다. 



(여기까지 쓰다가 저장)

또 날리기 싫다.


어디에서 사야할까?


구글은 어느샌가 익스프레스 Express 라는, 

쇼핑몰의 쇼핑몰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었다. 


네이버 지식쇼핑과 N포인트를 생각하면 쉽겠다. 

구글을 경유해 쇼핑을 하고, 포인트는 구글쪽에 쌓을 수 있는.

우리나라엔 진출해있지 않지만, 꽤 반향이 있을 것 같다.

이걸 기반으로 아마존을 넘을 생각인건가.



내가 고른 차콜 색상이다. 49달러에 판매하고 있었다.

월마트의 물건을 구글을 통해서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 



구글 익스프레스를 통해 구입하는 이유는, 바로 첫 구매고객에게

저 $10 redeem을 주기 때문이다. 


그걸 이용해서 세금을 물더라도 $43.35에 구입했다. 


그리고 몰테일의 늑장배송을 기다리고 기다려서

2018년 1월말에 드디어!



택배함에서 발견된 물건!


집에가서 뜯어보고 싶었으나, 

난 서둘러 머리를 해야하는 관계로, 

차에 들고 타서, 

신호 걸릴때마다 뜯어보기로 했다. 



차에 있는 카드칼도 드디어 쓰게 되었다. 





칼 꼽았는데 신호 바뀜



이건 newegg의 박스네.




나이키는 같이 산 애기들 선물, 저 초록색 뾱뾱이가 바로 구글 홈 미니!!!!





예쁜 패키징!



제휴하고 있는 서비스들

네스트, 필립스(전구!!!!), WEMO, 크롬캐스트, 구글포토,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유튜브

앞으로 더 늘어나겠지?


이 사진 단석호한테 보냈더니, 



그놈의 스포티파이 ㅋㅋㅋㅋ

내가 단냥 귀에 딱지앉을때까지 이야기했었지.




작고 mighty하다! 어디 얼마나 마이티한지 직접 경험해볼거다.



지원하는 명령어 리스트들이 보인다. 

참 폭넓게 이것저것 다 지원하는 걸 알 수 있다. 


(여기까지 쓰고 또 저장 . . .)




드디어 개봉박두!



제품이 제일 위에 딱!

먼지 앉을게 걱정되서, 이미 먼지앉은 것 같은 컬러를 골랐어 하하하하하!!!!!




여기까지 쓰고 머리자르러 미용실 도착!

ㅋㅋㅋㅋ

머리 자르고 나머지 계속!





(집에 도착)






나를 보고 웃고있구나.




그래 어디 한번 시작해보자!





처음엔 폰에 구글 홈을 설치한다. 



내 장치를 찾아낸 모습





난 스포티파이를 선택!





오오 영롱한 소리와 함께, 셋팅이 시작되고

내 음성을 받아들이는 등의 과정이 지나고, 셋업이 완료되었다. 


오케이 구글!

헤이 구글!


두가지에 반응한다. 

반응성은 아주 좋다.

고감도 마이크를 채용했다고 들은 것 같다. 


근데 문제는 오케이 구글 부를때마다, 

폰도 반응하고, 

구글홈미니도 반응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생각을 떠올렸다. 


차에서 놀고있는 그놈을 써먹는거야!



영원히 고통받는 LG 넥서스5 


온전히 구글홈미니를 동작시키는 용도로만 쓰면 될 것 같다.





노래를 틀어달라고하니, 넥서스에 연결된채로 훌륭하게 음악을 재생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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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



디매를 무려 2년가까이 하면서 알게된 것들이 많이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 그중에 가장 큰 발견은 COS라는 브랜드!


디매인들은 COS를 사랑하니까 ㅋㅋ 나도 어느덧 COS의 FAN이 되어가고 있나보다. 


그러다가 드디어 한 스니커즈에 꽂혀서 구입을 시도하게 되었다. 


바로 요제품!



하 . . . . 이 자태를 보라.

미니멀리즘의 정수! COS의 정신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는 품절되어서 미국공홈을 통해 구입하기로 했다. 

기분좋게 몰테일을 통해 배송대행도 신청해놓았다.


주문 성공

오더넘버도 떴어용.




자 이제 기다리면 된다. 



몰테일에서 알림이 왔다.




!!!!!!!!!!!!

오염이라니!!!!


몰테일을 통해 40건 넘게 주문을 해봤지만, 이런건 처음이다. 그리고 아래의 첨부파일으로 사진이 왔다.





구겨져있다.

이거 누가 신었다 백퍼!



앞코에 점!



신은 자국



누~런 밴드





전체샷




여기도 신은 자국





여기는 좀 더 심하다.




게임 끝.




그 그만...

ㅠㅠㅠㅠ



사진을 참 많이도 보내주셨다. 

예 알겠습니다.



이럴땐 어떻해야하나!

패션잘알 조던에게 물어보자.



조던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우선 COS에게 항의해야했다. 



그냥 열받는 느낌을 담아 탁탁탁탁타같가타각 썼다.


얼마 후 온 답장



요약해보면, 최초에 발송했을때 안쪽에 들어있었던 return label 을 이용해서 물건을 다시 보내면, 받는대로 새로운 페어의 신발을 보내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return form에 자세히 반송사유를 적으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미안하다 Caren"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중요한건, 난 미국에 있지 않고, 내 물건은 몰테일이 뜯어봤다는 것이다. 

return form이나 return label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른다. 




달라고 했다. 

주세요~




그리고 별도의 메일 thread로 전송되서 온 Return label

첨부파일을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다.



이 return label이 필요한 이유는 간단한다. 

바로 이 라벨이 배송비로 갈음된다는 것.

이걸 이용해서 UPS GROUND를 몰테일이 아닌 COSSTORE가 부담하게 된다. 

몰테일에 의뢰하자.



이렇게 반송신청을 하면, 

몰테일은 발송지로 무료로 물건을 다시 반품하게 된다.

본인의 잘못이 없는 경우라면 이런 방법을 이용해서 반품하도록 하자. 




트래킹을 해보니, 다시 반송이 잘 이루어졌다. 

그럼 새로운걸 보내주겠지!

이렇게 생각했다. 


????

그런데?



음?

이건 그냥 취소가 된 것 처럼 보였다. 

또 문의 메일을 써야했다. . .

아 지쳐간다. . . . . .


나는 '교환'을 원했지 '환불'을 원한게 아니라는 메일이었다. 

이걸 보내고 또 기다렸다.



이번에 온 답장의 내용은, 

창고에서 exchange form을 못보고 그래서 교환(exchange)이라는걸 놓쳤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이미 refund를 해버렸으니, 수고스럽겠지만 다시 주문을 넣어달라는 것이다. 

그리고 진짜 미안하니 15%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이다. 

그냥 쿠폰을 주는 방식이 아니고, 정상적인 주문을 넣고 주문번호를 알려주면 거기에 15% off 

(아마 부분 환불의 방식을 취할 것 같다)

를 해주겠다는 내용이다 . 


으아아 화가났다. 


하지만 어쩌겠어? 또 보낼수밖에 ㅠㅠ

새 주문을 넣었고, 메일을 보냈다. 



정상가로 주문했고, 여기 주문번호를 보내니, 거기에 15% off를 apply해달라는 식으로 적었다. 




이제 마지막 단계인가보다.

적용했다는 말이다. 

그말대로 order status 들어가보니



맨 위쪽에 -$20.25 가 할인처리된걸 볼 수 있었다. 

이제 끝난것일까. 새로운걸로 다시 몰테일에 배송대행을 신청해놓았다. 

새로운 신발이 몰테일에 도착했다. 


그 



하 . . . . .

진짜 기운 쫙 빠지고 좌절. . .

어디 상태나 보자.




역시나 신었던 자국 . . .

또 반품하자니 그동안의 과정이 너무 힘들게 느껴졌다. 

...

하 . . .

나는 결국 그냥 신기로 했다. 

잘먹고 잘살아라 COS


몰테일에게 발송을 요청했다. 




결과적으로 도착한 물건.




더스트 백도 들어있었고



몰테일이 보내준 상태 그대로




사이즈는 US 10.5 CA 10.5

MADE IN PORTUGAL



바닥 고무 밑창 느낌.





신고 밖으로 나가보자.




예쁘고 착화감이 포옥 하는 느낌이 드는게 참 좋다.

스크래치는 맘에 안들지만, 

이번에 COS와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또 배운게 있으니까 만족하도록 해보겠다. 


세탁을 어떻게 할지가 고민되는

참으로 새하얀 랩 오버 가죽 스티커즈였다. 


이번의 해프닝 (컴플레인 / 환불 / 교환) 이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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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

아주 오래전에

소니 에릭슨에서 나온 

MW600이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었다. 





그때가 몇년전일까? 

(※ 찾아보니 2011년 6월)


블루투스로 음악을 듣되, 

이어피스는 내가 원하는대로 번들을 탈피해서 고를 수 있다는 장점으로 구매했고,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했다.

심지어는 추가로 구입해서 국내정발가격과 해외직구가격차이를 이용해서 장사를 해볼까 생각도 했었다.

화이트도 쓰고, 

블랙도 쓰고, 

다시 화이트도 쓰고.


하지만 내구력이 약해 

땀이 줄을 타고 들어갈때 고장나기 일쑤여서 답답했었다.


이제는 판매도 되지 않고, 

지원되는 블루투스 프로토콜도 구식이라, 


새 이어폰을 사기로 결심했었다!!!!





새 이어폰의 조건은

블루투스에, 

좋은 음질, 

그리고 무엇보다 걸리적거리는 선이 없었음 했다.


시중엔 여러가지 제품이 나와있었다. 

하지만

꼼꼼한 리서치 끝에!



 

요걸 사버렸다. 

직구로. 

국내엔 출시되지 않은

(※Bragi는 2018년 현재 한국출시를 선언한 상태)


Bragi the dash!



가격은 무려 $248달러.

지금은 $180에 파는건 함정


몰테일 이용해서 배송대행.


그리고 마침내 도착.





오 두껍고 마감이 좋은 포장.

깔끔깔끔.





독일에서 디자인하고 중국에서 만들었다. 

이건 마치 아이폰의 Designed in California. Manufactured in China 와 같은 맥락인가.





책등이 이뻐서 책꽂이에 꼽아둬도 되겠는걸.





케이스와 함께 들어있던 본품.

저렇게 뚜껑 분리형으로는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분실의 위험이 산재하는 방식.



고무로 된 이어피스를 엄청 많이 준다.

Perfect Fit이라나.


귀에 정확히 일치할때까지 맞춰보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나는 귀 모양이 little bit 짝짝이라서 

이 Perfect Fit이 도움이 되었다.


길게 사용해보기로 하자.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


.

.

.

.

.

.

.

.

.

.

.

.

.


9개월 동안



여름에도 쓰고



휘트니스에서도 쓰고





출근길에서도 써보고

집에서도 써보고



정말 많이

Bragi the dash를 사용해보았다. 

수영장가서도 써보고, 휘트니스에서도 써보고

퇴근길에서도 써보고 느낀 장단점을 정리하고 마치겠다.







장점


케이블이 없는 완전한 자유로움

긴 재생시간 (2시간+)

외부소리도 유입시켜주는 transparency mode

선 없는 이어폰이라는 유니크함.

완전한 Waterproof



단점


비싼 가격

A/S

실용적이지 않은 분리형 충전케이스

약간의 분실의 위험

왼쪽 주머니에 넣었을때 재생끊김 발생






확실한건, 

애초에 1년전 오래되고 고장나서 그만 쓰게 된 

블루투스 이어폰을 대체하기에

최적의 선택이었다는 것이다. 


나는 

선에서 해방되었으며, 사용시간의 제약은 있지만, 

휘트니스 탈의실에서 무려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들으면서 옷을 갈아입을 수도 있었으며!

(이게 왜 놀라운지는 경험해본 사람들은 알 수 있으리라)

옷을 갈아입으면서도 전혀 걸리적거리는것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충전케이스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겟다는 생각은 했다. 

지금도 새로 개선된 버젼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Bragi가 더 힘을 내서 다음 제품을 내주면

그걸로 바꿀 의향이 있다. 


물론 지금 제품도 훌륭해서 

아마도 잃어버리지 않는한 계속 쓰지 않을까 생각은 하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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