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주행거리가 5만5천킬로가 넘었다. 

그렇게 긴 기간동안 고무신이 되어서 버텨온 


브릿지스톤 투란자 ER300



소형 세단용이었어 ㅋㅋ 

그래도 짝당 35만원상당하는 엄청나게 비싼 타이어였다. 


새로 교체할 타이어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



큰 고민은 없었다. 

차에 대해 잘 아는 제이슨이 신는 신발이기 때문이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짝당 20만원 이내였다. 

나에겐 너무 비싸.


장착은 기도완이 잘 아는 사장님이 계신 아이타이어에서 했다. 




내 차를 입고시켜주시는 사장님




장착되어있던 투란자 ER300 안녕 . . .

뒤쪽은 그래도 괜찮은 상태였는데, 아쉽다.





이게 앞쪽 상태가 심각하다. 

트레드가 거의 남아있지 않네. 

운전석쪽 앞바퀴인데 이쪽 바퀴가 가장 심해보인다. 





탈거한다. 탈거시에는 내 차에 있는 별표 기리를 이용해서 탈거한다. 




요것들이 새로 장착될 타이어들.

생산주차가 보인다. 5017이다.

2017년 50주차. 1년이 52주니까. 2017년 12월말에 생산된 타이어. 지금은 7월이니까 6개월전에 생산된 놈이다.




으하하하 신나서 ㅋㅋ

기프로 찍어봐!





미슐랭 안녕?

타이어회사중에 부동의 인지도 넘버 원.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넘버원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브랜드이다. 

그건 바로 이 귀요미 캐릭터 비벤덤 덕분이다. 




휠로부터 타이어를 탈거해내면 이렇게 휠의 매끈한 면도 구경할 수 있다.

옛날에 미니카 휠이랑 똑같이 생겼다.






석양빛 받으면서 빛나는 새 타이어와 결합된 내 더러운 휠 ㅋㅋㅋㅋ

세차학도 왔으면 베스트였을텐데




잦은 야근으로 입술이 터졌구나

살찐거보소




이후부터는 곱하기4 (x4)의 기다림의 시간이다. 

기다림의 시간동안 CCTV셀카의 세계를 개척ㅋㅋㅋㅋ





뚜껑열린 5시리즈 옆에서 신발벗고 기다리는 내꿀프

두개는 작업되었고 , 나머지 2개 남았네여 사장님

시원한데서 기다리다가 아니나 다를까 또 기다림의 시간이 갑갑해졌다. 


나가서 구경해보기로 한다. 



이 장비에 다시 장착이 완료된 휠과 타이어를 물려서 밸런스 체크를 한다. 

휠의 안쪽바깥쪽 균형을 휠을 고속으로 회전시켜보면서 체크가능하다.

무게 균형을 맞출땐 10g의 납을 적절하게 치덥치덥 붙여주면 된다. 



장착이 완료된 타이어들의 흔적

내 옆에 누가 내꺼 전에 똑같던 투란자 ER300 장착했었나보구만.







새 타이어의 새 트레드의 깊이는 이정도다. 버니어 캘리퍼스를 가져왔으면 더 잘 볼 수 있었을텐데 ㅋㅋ

손톱으로 대신한다.

이정도가 새거야 이정도가!




이렇게 타이어 장착은 끝났고, 다음 작업을 위해 시동을 걸고, 잠시만 뒤로 후진후진

아 . . 영롱한 내 후미등!





다음 과정은 휠 얼라인먼트를 맞추는 작업.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매우 궁금했는데, 바퀴마다 카메라가 인식할 수 있는 문양의 넓은 판넬을 이용해 얼라인먼트를 본다. 

저 점이 박힌 원 5개와 다른 원들의 지름 변화로 바퀴가 몇도 돌아갔는지 보겠지.






스크린에서는 instruction 을 통해 순서대로 좌측 바퀴 돌리세요. 

우측바퀴 돌리세요. 가 나온다. 

사장님이 지시에 따라 열심히 돌린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했니?

디비피러 나가는 기프로.

정장입으면 이런게 좋다.

간지나보인다. 

슬림도완이 아닌데도 슬림도완처럼 보인다.





교정후의 수치들이다.

마치 시력검사를 마치고 나온 내 시력들같다. 

1.2

0.5

좌 우측 시력같다.






거기나온 값들을 보면서 얼라인먼트를 맞춰주시는 사장님.

최저가 타이어가격만으로 장착 + 얼라인먼트까지 봐주셔서 감사해요.


또 오겠습니다. 



보정동 아이타이어 용인점

031-265-9644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2469번길 82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593-8



마지막까지 후미등 자랑하면서 모터가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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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



차를 구입한지도 만4년이 되었다.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관심도 줄어들기 마련. 

그래서 이번에 보너스가 들어온걸 이용해서 큰맘먹고 튜닝하기로 한다. 


시공해주는 업체는 많지않았다. 

많은 업체중에 뭐 열심히 고르기보다는 그저 한군데 정했다.


고르고 따지고 하는데 드는 시간이 아까웠기 때문이다. 


시간 맞춰 방문 후 작업했다. 소요시간은 2시간여.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부품을 직접구입하고 혼자 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샵에서 두분이 작업하시는 것을 보고 그런 생각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 

정말 빡세더구만.


그래서 비싼 가격이지만, 흡족해하며 지불했다. 

아래는 작업 완료 후 유튜브에 올린 영상.



그리고 아래는 상황별 점등


결과물은 대단히 만족스러우며,

7.5세대가 한국에 출시되기 전까지 유니크한 후미등을 갖고 달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하니 신났다.

이렇게 생긴 애정을 갖고 또 일만킬로 십만킬로 달려보자!





정지등




방향지시등




주간주행등




후진등





안개등



영롱영롱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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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



2011년부터니까 햇수로 8년간 

캐리어를 싸서 여행을 다니면서

또 출장을 다니게 되면서


꼭 필요한데 자주 빼먹기 쉽고

꼭 필요하진 않지만 있으면 유용한,

그리고 여행에 가지고 가지 말아야 할

아이템들을 정리해보았다.


내가 스스로 확인하는 용도로 쓰고 싶다. 

혹은 만에 하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매우 행복할 것 같다. 




여행시 필수 준비물

(무조건 필수)

- 여권

- 세면도구 : 세안제/헤어스프레이/왁스/로션/치실/립밥

- 향수 작은사이즈 (지퍼백에 넣기)

- 마스크팩

- 멀티콘센트AC어답터

- 트래블어답터 2개

- USB케이블

- 고프로 및 배터리

- "메모리카드" 그리고 메모리카드 그리고 메모리

- 스태빌라이져 및 배터리

- 지갑

- 속옷, 양말

- 반팔티

- 잠옷바지

- 필수영양소 : 멀티비타민/마카

- 선글라스

- 책1권 : 반드시가벼운걸로

- 펜1개 및 다이어리

- 이어셋

- 윈드브레이커 or 카디건

- 현지SIM카드+SIM카드제거용핀

- 물티슈 (기내휴대 가능하다)


출장시 add-on

(여유가 있다면 가져가면 좋은 것들)

- 러닝화

- 러닝복

- 수영복

- 노트북 및 어댑터

- 출장지 주소 및 담당자 연락처


들고가지 말아야 할 것

(만에 하나 가져갔다가 가방째로 분실하게 될 경우, 매우 눈물이 나는 상황이 발생가능)

- 차키 or 집키

- 맥가이버칼 (기내휴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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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


휴가를 다녀와서 오랜만에 다시 올린 1분 MV 만들기 작업


오늘은 기프로 추천곡 : Tieduprightnow by Parcels

이걸로 작업을 하는데, 원곡 MV가 엄청나게 레트로st 뮤직비디오라서, 

같은 스타일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정상적인 비디오를

레트로 스타일로 만들기




Adjustment Layer(이하AL)가 3개 필요하다.

맨 밑에 V3의 AL은 내가 Blur효과를 주기위해 만든것이니, 

그걸 제외하고 4가지이다. 


AL 하나를 먼저 만들고 아래의 셋팅을 해준다.

Video Effects - Blend Mode : Normal -> Linear Dodge (Add)

Effects - Video Effects - Image Control - Color Balance (RGB) : Red 100


이후 Alt + Drag로 2개를 더 복사

각각 

Effects - Video Effects - Image Control - Color Balance (RGB) : Green 100

Effects - Video Effects - Image Control - Color Balance (RGB) : Blue 100


이후 이 3개의 AL중 맨 위의 Blue는 Position - Width 를 조금 --

이후 이 3개의 AL중 맨 밑의 Red는 Position - Height 를 조금 ++


이렇게하면 RGB 각각의 투명한 색깔필터를 만들고 조금씩 엇놓는 효과를 준다. 


그리고 AL을 하나 더 만들어서

Effects - Video Effects - Distort - Wave Warp를 Drag하여 Sequence 위의 AL에 놓아준다.

상세 세팅은

Wave Type : Sign -> Square

Wave Width : 1000

Direction : 90 -> 0

Wave Speed : -0.1

Pinnning : All Edges

여기 현재 이 AL에 Noise & Grain의 Noise를 추가한다. 

Amount of Noise : 0-> 20%


이렇게 하면 완성!



완성된건 여기에~

https://www.instagram.com/p/Biem4lblu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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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



이번에는 작업시간도 오래걸리지 않고,

정말 좋은 해스터(THANKYOU)의 아이디어를 차용해서-

인스타에 1분 길이의 음악을 올리기로 했다.


음악도 소개하고, follower를 늘려서 나를 홍보하고

유튜브 채널이나 블로그 광고도 되기 때문이다.


그냥 유튜브에 있는 영상들을 긁어서 올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이미 있다.


차별화를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접 음악을 '감각적인' 영상의 형태로 

소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은 작업 시간이다.

많은 시간을 소요하면 안된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daily로 많은 음악을 소개해야하기 때문이다.







처음 아이디어는 위와같다.

가로로 긴 사진을 배치하고,

square 모양의 sequence를 만들어서

사진은 좌우로 흐르게,

Fast Blur 필터를 사용해서, 음악에 따라 이퀄라이징을 하는 효과를 주려고 했다.

처음 해봤는데, 괜찮은듯?? ㅋㅋㅋㅋ



작업 완료!


https://www.instagram.com/p/BhokLbKAU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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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



요즘 탄력붙어서 영상편집 진도가 장난 아니다.

밀린것들을 빠르게 쳐내고 있다. 

이번엔 봉수 지윤 결혼식에서 부른 축가 작업이다. 


기존에도 축가영상은 세번정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엔 영상소스가

1. 내폰으로 깡두가 찍어준거

2. 습지아이폰으로 세워놓고 찍은거

3. 승재가 뒤에서 땡겨서 찍어준거

이렇게 세개였다. 


이걸 음성싱크 맞춰서 교차편집으로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작업했다. 

우선 습지 아이폰으로 찍은걸 제일 베이스로 깔고, 

그 소스가 흔들리거나 가려지거나 할땐 다른 소스로 바뀌는 식으로 작업했다. 

음성 소스 맞출때 기준 잡기가 애매할땐 면도칼 툴로 표시를 해주는게 아주 유용했다. 


그리고 딩고에서 본 영사기 돌리는거를 똑같이 구현하고 싶었는데, 

막막할때, 엄청 퀵하게 유튜브에서 영사기 sound 구해서 입히고, 

영사기 디자인은 딩고에서 캡쳐 후 따로 분리

텍스트는 내가 입력했는데, 이게 약간 3D 회전을 먹여야 해서 힘들었다. 

그건 고민하다가 파워포인트에서 텍스트 툴을 활용했더니 기가막히게 x축/y축 각도 조절해서 맞출 수 있었다. 



피피티 좀 다뤄본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땄는지 단번에 알 수 있을 것. 



추가로 유튜브 서칭을 통해 얻게 된 팁.


1.Cross dissolve를 일괄적으로 먹이는 방법

Up-Down Key arrow 를 이용해서 타임라인 상의 소스들을 이동하고, 왼쪽 창의 Effect에서 Cross dissolve를 마우스 우클릭으로 Default로 설정. 그리고 Ctrl+D를 사용해 클립의 처음과 끝에 적용.


2. 움직이는 텍스트. 

Position 왼쪽의 초시계를 클릭해서 파랗게 만들고 포인터를 기록해가면서 움직여주면 PPT에서 애니메이션 효과를 준것처럼 이동한다!



이렇게 토탈 작업시간은 약 5시간.

가사 sync 맞추는게 진짜 노가다였다. . . 




위는 이렇게 최종 완성된 타임라인.

엄청난 노력의 산물임을 보여준다. 


알아주는 사람은 없지만

나중을 위해, 

이렇게 또 영상편집 방면에서 조금 아주 조금 더 성장했다. 



아래는 완성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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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


아.. 쓰던 글 다 날아갔다.

집 PC 파워가 망가진 바람에 ㅋㅋㅋㅋ

아 멘붕 . . .


다시 한번 써보자.



구글 홈 미니를 샀다.


영감이 카카오미니를 사서, 그걸로 카톡보내고, 음악틀고 그래서

나도 AI스피커에 급 관심이 생겼고, 

아마존 알렉사, 네이버 웨이브, 등등 있었지만, 

구글의 제품을 선택했다. 


나중의 확장을 위해서였다. 


블로그를 검색하다보니, 

10년된 오래된 에어콘도 구글 홈 미니를 이용해서 

음성으로 제어하는 분이 계셔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그분의 블로그와 포스팅을 많이 참조할 예정이다. 



(여기까지 쓰다가 저장)

또 날리기 싫다.


어디에서 사야할까?


구글은 어느샌가 익스프레스 Express 라는, 

쇼핑몰의 쇼핑몰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었다. 


네이버 지식쇼핑과 N포인트를 생각하면 쉽겠다. 

구글을 경유해 쇼핑을 하고, 포인트는 구글쪽에 쌓을 수 있는.

우리나라엔 진출해있지 않지만, 꽤 반향이 있을 것 같다.

이걸 기반으로 아마존을 넘을 생각인건가.



내가 고른 차콜 색상이다. 49달러에 판매하고 있었다.

월마트의 물건을 구글을 통해서 산다고 생각하면 된다. 



구글 익스프레스를 통해 구입하는 이유는, 바로 첫 구매고객에게

저 $10 redeem을 주기 때문이다. 


그걸 이용해서 세금을 물더라도 $43.35에 구입했다. 


그리고 몰테일의 늑장배송을 기다리고 기다려서

2018년 1월말에 드디어!



택배함에서 발견된 물건!


집에가서 뜯어보고 싶었으나, 

난 서둘러 머리를 해야하는 관계로, 

차에 들고 타서, 

신호 걸릴때마다 뜯어보기로 했다. 



차에 있는 카드칼도 드디어 쓰게 되었다. 





칼 꼽았는데 신호 바뀜



이건 newegg의 박스네.




나이키는 같이 산 애기들 선물, 저 초록색 뾱뾱이가 바로 구글 홈 미니!!!!





예쁜 패키징!



제휴하고 있는 서비스들

네스트, 필립스(전구!!!!), WEMO, 크롬캐스트, 구글포토, 스포티파이♥♥♥♥, 넷플릭스, 유튜브

앞으로 더 늘어나겠지?


이 사진 단석호한테 보냈더니, 



그놈의 스포티파이 ㅋㅋㅋㅋ

내가 단냥 귀에 딱지앉을때까지 이야기했었지.




작고 mighty하다! 어디 얼마나 마이티한지 직접 경험해볼거다.



지원하는 명령어 리스트들이 보인다. 

참 폭넓게 이것저것 다 지원하는 걸 알 수 있다. 


(여기까지 쓰고 또 저장 . . .)




드디어 개봉박두!



제품이 제일 위에 딱!

먼지 앉을게 걱정되서, 이미 먼지앉은 것 같은 컬러를 골랐어 하하하하하!!!!!




여기까지 쓰고 머리자르러 미용실 도착!

ㅋㅋㅋㅋ

머리 자르고 나머지 계속!





(집에 도착)






나를 보고 웃고있구나.




그래 어디 한번 시작해보자!





처음엔 폰에 구글 홈을 설치한다. 



내 장치를 찾아낸 모습





난 스포티파이를 선택!





오오 영롱한 소리와 함께, 셋팅이 시작되고

내 음성을 받아들이는 등의 과정이 지나고, 셋업이 완료되었다. 


오케이 구글!

헤이 구글!


두가지에 반응한다. 

반응성은 아주 좋다.

고감도 마이크를 채용했다고 들은 것 같다. 


근데 문제는 오케이 구글 부를때마다, 

폰도 반응하고, 

구글홈미니도 반응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생각을 떠올렸다. 


차에서 놀고있는 그놈을 써먹는거야!



영원히 고통받는 LG 넥서스5 


온전히 구글홈미니를 동작시키는 용도로만 쓰면 될 것 같다.





노래를 틀어달라고하니, 넥서스에 연결된채로 훌륭하게 음악을 재생해주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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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



디매를 무려 2년가까이 하면서 알게된 것들이 많이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 그중에 가장 큰 발견은 COS라는 브랜드!


디매인들은 COS를 사랑하니까 ㅋㅋ 나도 어느덧 COS의 FAN이 되어가고 있나보다. 


그러다가 드디어 한 스니커즈에 꽂혀서 구입을 시도하게 되었다. 


바로 요제품!



하 . . . . 이 자태를 보라.

미니멀리즘의 정수! COS의 정신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는 품절되어서 미국공홈을 통해 구입하기로 했다. 

기분좋게 몰테일을 통해 배송대행도 신청해놓았다.


주문 성공

오더넘버도 떴어용.




자 이제 기다리면 된다. 



몰테일에서 알림이 왔다.




!!!!!!!!!!!!

오염이라니!!!!


몰테일을 통해 40건 넘게 주문을 해봤지만, 이런건 처음이다. 그리고 아래의 첨부파일으로 사진이 왔다.





구겨져있다.

이거 누가 신었다 백퍼!



앞코에 점!



신은 자국



누~런 밴드





전체샷




여기도 신은 자국





여기는 좀 더 심하다.




게임 끝.




그 그만...

ㅠㅠㅠㅠ



사진을 참 많이도 보내주셨다. 

예 알겠습니다.



이럴땐 어떻해야하나!

패션잘알 조던에게 물어보자.



조던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우선 COS에게 항의해야했다. 



그냥 열받는 느낌을 담아 탁탁탁탁타같가타각 썼다.


얼마 후 온 답장



요약해보면, 최초에 발송했을때 안쪽에 들어있었던 return label 을 이용해서 물건을 다시 보내면, 받는대로 새로운 페어의 신발을 보내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return form에 자세히 반송사유를 적으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미안하다 Caren"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중요한건, 난 미국에 있지 않고, 내 물건은 몰테일이 뜯어봤다는 것이다. 

return form이나 return label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른다. 




달라고 했다. 

주세요~




그리고 별도의 메일 thread로 전송되서 온 Return label

첨부파일을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다.



이 return label이 필요한 이유는 간단한다. 

바로 이 라벨이 배송비로 갈음된다는 것.

이걸 이용해서 UPS GROUND를 몰테일이 아닌 COSSTORE가 부담하게 된다. 

몰테일에 의뢰하자.



이렇게 반송신청을 하면, 

몰테일은 발송지로 무료로 물건을 다시 반품하게 된다.

본인의 잘못이 없는 경우라면 이런 방법을 이용해서 반품하도록 하자. 




트래킹을 해보니, 다시 반송이 잘 이루어졌다. 

그럼 새로운걸 보내주겠지!

이렇게 생각했다. 


????

그런데?



음?

이건 그냥 취소가 된 것 처럼 보였다. 

또 문의 메일을 써야했다. . .

아 지쳐간다. . . . . .


나는 '교환'을 원했지 '환불'을 원한게 아니라는 메일이었다. 

이걸 보내고 또 기다렸다.



이번에 온 답장의 내용은, 

창고에서 exchange form을 못보고 그래서 교환(exchange)이라는걸 놓쳤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이미 refund를 해버렸으니, 수고스럽겠지만 다시 주문을 넣어달라는 것이다. 

그리고 진짜 미안하니 15%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이다. 

그냥 쿠폰을 주는 방식이 아니고, 정상적인 주문을 넣고 주문번호를 알려주면 거기에 15% off 

(아마 부분 환불의 방식을 취할 것 같다)

를 해주겠다는 내용이다 . 


으아아 화가났다. 


하지만 어쩌겠어? 또 보낼수밖에 ㅠㅠ

새 주문을 넣었고, 메일을 보냈다. 



정상가로 주문했고, 여기 주문번호를 보내니, 거기에 15% off를 apply해달라는 식으로 적었다. 




이제 마지막 단계인가보다.

적용했다는 말이다. 

그말대로 order status 들어가보니



맨 위쪽에 -$20.25 가 할인처리된걸 볼 수 있었다. 

이제 끝난것일까. 새로운걸로 다시 몰테일에 배송대행을 신청해놓았다. 

새로운 신발이 몰테일에 도착했다. 


그 



하 . . . . .

진짜 기운 쫙 빠지고 좌절. . .

어디 상태나 보자.




역시나 신었던 자국 . . .

또 반품하자니 그동안의 과정이 너무 힘들게 느껴졌다. 

...

하 . . .

나는 결국 그냥 신기로 했다. 

잘먹고 잘살아라 COS


몰테일에게 발송을 요청했다. 




결과적으로 도착한 물건.




더스트 백도 들어있었고



몰테일이 보내준 상태 그대로




사이즈는 US 10.5 CA 10.5

MADE IN PORTUGAL



바닥 고무 밑창 느낌.





신고 밖으로 나가보자.




예쁘고 착화감이 포옥 하는 느낌이 드는게 참 좋다.

스크래치는 맘에 안들지만, 

이번에 COS와 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또 배운게 있으니까 만족하도록 해보겠다. 


세탁을 어떻게 할지가 고민되는

참으로 새하얀 랩 오버 가죽 스티커즈였다. 


이번의 해프닝 (컴플레인 / 환불 / 교환) 이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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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

아주 오래전에

소니 에릭슨에서 나온 

MW600이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었다. 





그때가 몇년전일까? 

(※ 찾아보니 2011년 6월)


블루투스로 음악을 듣되, 

이어피스는 내가 원하는대로 번들을 탈피해서 고를 수 있다는 장점으로 구매했고,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했다.

심지어는 추가로 구입해서 국내정발가격과 해외직구가격차이를 이용해서 장사를 해볼까 생각도 했었다.

화이트도 쓰고, 

블랙도 쓰고, 

다시 화이트도 쓰고.


하지만 내구력이 약해 

땀이 줄을 타고 들어갈때 고장나기 일쑤여서 답답했었다.


이제는 판매도 되지 않고, 

지원되는 블루투스 프로토콜도 구식이라, 


새 이어폰을 사기로 결심했었다!!!!





새 이어폰의 조건은

블루투스에, 

좋은 음질, 

그리고 무엇보다 걸리적거리는 선이 없었음 했다.


시중엔 여러가지 제품이 나와있었다. 

하지만

꼼꼼한 리서치 끝에!



 

요걸 사버렸다. 

직구로. 

국내엔 출시되지 않은

(※Bragi는 2018년 현재 한국출시를 선언한 상태)


Bragi the dash!



가격은 무려 $248달러.

지금은 $180에 파는건 함정


몰테일 이용해서 배송대행.


그리고 마침내 도착.





오 두껍고 마감이 좋은 포장.

깔끔깔끔.





독일에서 디자인하고 중국에서 만들었다. 

이건 마치 아이폰의 Designed in California. Manufactured in China 와 같은 맥락인가.





책등이 이뻐서 책꽂이에 꼽아둬도 되겠는걸.





케이스와 함께 들어있던 본품.

저렇게 뚜껑 분리형으로는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분실의 위험이 산재하는 방식.



고무로 된 이어피스를 엄청 많이 준다.

Perfect Fit이라나.


귀에 정확히 일치할때까지 맞춰보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나는 귀 모양이 little bit 짝짝이라서 

이 Perfect Fit이 도움이 되었다.


길게 사용해보기로 하자.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


.

.

.

.

.

.

.

.

.

.

.

.

.


9개월 동안



여름에도 쓰고



휘트니스에서도 쓰고





출근길에서도 써보고

집에서도 써보고



정말 많이

Bragi the dash를 사용해보았다. 

수영장가서도 써보고, 휘트니스에서도 써보고

퇴근길에서도 써보고 느낀 장단점을 정리하고 마치겠다.







장점


케이블이 없는 완전한 자유로움

긴 재생시간 (2시간+)

외부소리도 유입시켜주는 transparency mode

선 없는 이어폰이라는 유니크함.

완전한 Waterproof



단점


비싼 가격

A/S

실용적이지 않은 분리형 충전케이스

약간의 분실의 위험

왼쪽 주머니에 넣었을때 재생끊김 발생






확실한건, 

애초에 1년전 오래되고 고장나서 그만 쓰게 된 

블루투스 이어폰을 대체하기에

최적의 선택이었다는 것이다. 


나는 

선에서 해방되었으며, 사용시간의 제약은 있지만, 

휘트니스 탈의실에서 무려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들으면서 옷을 갈아입을 수도 있었으며!

(이게 왜 놀라운지는 경험해본 사람들은 알 수 있으리라)

옷을 갈아입으면서도 전혀 걸리적거리는것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충전케이스가 하나 더 있으면 좋겟다는 생각은 했다. 

지금도 새로 개선된 버젼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Bragi가 더 힘을 내서 다음 제품을 내주면

그걸로 바꿀 의향이 있다. 


물론 지금 제품도 훌륭해서 

아마도 잃어버리지 않는한 계속 쓰지 않을까 생각은 하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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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


우리 가족이 2017 연말을 맞아 함께 여행을 떠났다. 


그동안의 여행이라면 항상 다른 친척들도 함께했던 것 같다.

우리 친척들은 다들 친밀하니까, 아버지의 환갑때도, 행사때마다 우리는 늘 대가족이 함께했었다. 


하지만 이번에야말로 우리 가족만의 첫 여행이 되었다. 

구성원 모두의 하나된 마음으로.


동생 국통이의 일요일 토익시험으로, 토-일 여행은 피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금-토 여행을 택했다. 


나는 회사에 가야하므로, 가족 먼저 오후 2시에 출발하고, 나는 7시쯤 출발했다. 


장소는 강원도 홍천의 바누 글램핑.


가족이 먼저 가서 보내주는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그곳에 있는 잠깐의 상상을 했다. 



윤동현이 보낸 사진 1


잘 있었구만 바누.




눈이 쌓인 바누의 모습.

바누가 마주하고 있는 산.




다른 손님이 없는듯.



셀카도사가 되신듯한 최여사님.

잘 찍으시네 ㅋㅋㅋㅋ




뒤쪽에 아부지 찬조출연ㅋㅋ






여기가 우리가 묵을 숙소인가.

빨리 가보고 싶구만!





가면서 살짝 눈이 내렸다.


이런 운치있는 길을 두시간여 달렸을까. 


이런 운치있는 커브를 그리면서. 


혼자만의 드라이브를 즐겼다. 





가족에게 같이 숙제를 하나 하자고 했다.

멤버 구성원 각자에게 편지를 쓰자고 한 것.

나는 이렇게 카드를 준비했다. 






들어서니 보이기 시작하는 바누의 간판.







들어서니 관리인꼐서 모닥불을 만들어주고 계셨다. 

이게 사실상 핵심이다. 

밖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싶었던 내 여행플랜이 이뤄지려면

이 모닥불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 




꺄악 소다!!!!

소고기다!!!!





예쁘게 쌓은 모닥불

타는 장작소리.



집에서 오실 때 바리바리 많이도 사오셨다.

일단 적당히 차려놓고 한잔 짠!

한겨울이라서 가볍게 입은채로 하는건 불가했었다.





아버지 입으신거 저거 내 옷인데 . . . ㅋㅋ 

불똥이 튀어 옷이 상해도 걱정없는 15년은 된듯한 내 잠바.

엄마가 입은건 백화점에 모시고가 사드린거-

뒤쪽 숙소와 트리가 예쁘게 빛난다. 





당신 고기굽느라 수고가 많구랴

저기 국통이가 입은것도 내가 산 옛날 잠바

ㅋㅋㅋㅋ

나로 도배한 우리집 남자들





오옹이! 맛있네예

즐거운 시간. 턱 내밀고 고기 받아먹으려는 내 모습




날이 춥네요.

고기형 쏘세지누나 많이 춥죠?

금방 먹어줄게-



냠냠




관리인 아저씨

"날도 추우신데 기어이 구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기념사진 하나 찍으시죠"


이이잉?




바누에는 총 7채의 숙소가 있는데, 

이날 금요일에는 우리말고는 어떤 예약도 없었다. 

그야말로 전세냈다.




모닥불에 이렇게 시린 발 올려두고

서로 써온 편지를 읽었다.

카톡에 꼼꼼히 하나하나 다 써오신 아부지.

비슷하게 하지만 좋은 내용 위주로 작성하신 어머니.

딸랑 몇줄 적었지만 임기응변으로 채운 국통이.

그리고 여기서 유일하게 실물카드를 작성한 나! 내용은 제일 부실.

나도 말로 더 풀어서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실내로 들어와서 2차 시작!

한겨울이고 당장 홑문밖은 엄청 추운데 이 안은 따뜻하다못해서 뜨겁!

이게 다 온풍기와 바닥난방 덕분이다.


아..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나는 그뿐만 아니라 서프라이즈로 가족에게 선물을 하나씩 준비했다. 

동생에게는 강다니엘 신발 리카이 KR을






아부지와 어머니에게는 똑같은 캐시미어 목도리를

선물로 드렸다. 




내껀 없네요????

라고 했더니, 센스있는 부모님이 양갱을 주시며

안을 보라고...

안을 보니




신사임당ㅁㅠ!!!!!!!!!!!!!






벽은 이렇게 두꺼운 천으로 되어있어서 텐트라는 느낌이

잘 들지 않는다.






등산을 자주 다니셔서 체형관리는 

나름 잘 되고 계신 아부지.


목도리 착장샷.





국통이 신발 장착샷.




예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드리기 위해서였어요.

새 동생 가능한가요?


이렇게 우리는 꿈나라로!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했던 밤.













다음날 아침.


최여사의 아침메뉴는




수제 김밥. 그리고 집에서 싸온 물김치와 김치.


바누에서 제공한 그릇에 담으니 색감이 아름다워라.




새우 라면까지 플러스!



맛있게 먹고 바깥을 나갔다.

브롬톤을 꺼내서 타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어떤 모습이었냐면


※ 추격자 주의





끄아아앙!!!! 

에너지가 넘치는구만!!!!


자전거가 한대밖에 없어서, 

돌아올때는 나 혼자 쌩 하고 타고와버렸다. 


윤동현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 


...는 훼이크고 그냥 골탕먹이고 싶었어.




일광욕.

햇빛아 날 가져!!!!



Domus 룸. 

또 한번 오고싶을 정도로 

모든게 좋았던 곳.




이제 단체사진 하나 찍고, 

돌아가보기로 했다. 

여기는 강원도 홍천. 

집까지는 멀다.


서둘러 출발하자.



상태 괜찮아용




다들 준비되셨는지????




욥!!! 

오오오




두번째는 날두형 포즈로.


호우!!!!




이렇게 마친 여행.









어제 우리를 따뜻하게 지켜주었던, 

모닥불이 이렇게 다 타버린 것처럼,

맛있었던 고기도

어제의 추위도

즐거운 순간들도


이제는 지나가버렸지만


그래도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가슴속에 남아


2018 새로운 한해

우리 가족에게 깃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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