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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 가는 중국출장 길

비행기에서는 네트워크가 차단된다. 아직은 그게 좋다.

적어도 하늘에 있는 그 몇시간동안은, 세상과 단절되는 게, 그 불편함이 좋다. 


노트12.2를 가져갔다. 그림을 그렸다. 

그림을 그리는데는 네트워크가 필요없다.

대상과 펜과 종이만 있으면 된다.


예전에 본 미드 breaking bad. 이게 왜 다시 생각이 났는지 모르겠다. 


이륙직전에 급하게 사진을 다운받았다. 

인물화에 도전해본다.



최고간지 월터 화이트, 하이젠버그




스타트.



상당히 대충 그려놓고 시작한다.

정말 정말 대충잡고 시작했다. 



안경을 처음부터 안씌우고 그려보기로 했다.

그랬더니 월터가 아니고 홍석천이 . . .  

ㅋㅋㅋㅋㅋ



거기에 안경을 씌워보니 생각보다 비슷해진다. 

눈 주변의 주름이 느낌있다.


나는 왜 주름에 매력을 느끼는가.




안경이 너무 큰것 같아서 안경을 줄였다. 




옷을 그렸다. 스케치북의 다른 붓을 이용해서



레이어중에 음영만 남겼더니 느낌있는 그림이 되었다.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괜찮네.




옷을 완전히 입히기 전의 근접샷. 





여기에 워딩을 넣어주면 완성.







누구보다 잠재력 가득한 사람이었지만

현실이 그를 잠식한 상황에서

마약왕이 될때까지 그가 보여준 도전을 사랑한다.













이건 gif로 만들어본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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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

참 오랜만의 그림질-

매우 간단하게 그림


그렇게 많은 작품들이 준비되어있지 않았지만,

역시 Hermes라고 해야할까- 

일관된 디자인의 일러스트 품격있는 가죽제품들까지-


무료공연에

다소 짧은 관람시간을 감안한다면

관람의 가치가 있는 전시가 아니었나 싶다.


카페에서 그중 한 작품을 모사해보았다. 



왜 일자로 선을 긋는게 힘들었지?

팔이 후들후들

무거운 가방을 들어서일까?


아니면 연필소리에서 배운 직선 긋는 힘이 다 떨어진 것일까?


난 파리지앵에 대한 로망은 없다.

그러나 런더너에 대한 로망은 있다. 


2016 런던에서도 그림을 그려볼걸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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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1차 목표를 이룬, 이제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는 나 그리고 나의 공간.

미국에 올때 노트5를 사들고 왔다. 

그건 그전에 쓰던 넥5의 전원부분이 완전히 맛이 가버려서이기도 하지만 여행지에서도 그림을 그려보고 싶어서이기도 하다.


라스베가스를 하릴없이 거닐다. 

할일이 없다. 

여긴 나랑 맞지 않아 그런 느낌이니까 ㅋㅋ


그릴 대상을 물색하다가 그냥 딱 여기로 잡았다. 




엠 엠지엠 그랜드 -



우리에겐 요 사자로 유명한 MGM의 호텔이다.

MGM하면 사자고 사자하면 MGM이고 나는 지금 할일이 없으니까 사자를 그린다!



딱 기다려라! 지금부터 그려줄테니까~



음.. 건물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약간 경복궁스럽기도 하고 그러네 ㅋㅋ 


오 제법 사자의 모양이 나오는데?

그리는데 사람들이 쳐다본다.

날도 넘 뜨겁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사진을 대신 찍어달라고 부탁한다. 

한시간 경과...


저 찬란한 금색은 대체 어떻게 표현해야하는걸까?

이래서 미술교육이 필요한거 아닐까

색깔을 정하는것도 힘들다.

총천연색으로 칠해버릴까 욕심도 생긴다. 


그리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다.

열심히 놀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고개를 처든다.


...

그렇게 3시간...

완성했다! 





작업과정!

오홍홍홍홍홍 이렇게 하니까 있어보인다ㅋㅋ

앞으로도 그리면서 계속 캡쳐를 하려고 한다.

GIF만들기에 푹 빠짐 ㅋㅋ

안드로이드에서도 터치 몇번으로 GIF가 만들어지니.. 참 좋은 세상이네 ^^^^ 


다음엔 뭘 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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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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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열심히 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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