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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행을 가면 나는 아침에 매우 소홀하다.

천성이 게을러서 그런가..



RealFeel 섭씨 35도




오늘 아침은 일본 새우깡 / 물도 충전

이걸로 늦은 아침을 떼웠다.

오늘의 여정은 오사카성과 나라.


오늘 역시 어제처럼 무더운 하루가 될 것 같다.

그럼 나가보도록 할까.

첫날 깔끔한 잠자리를 제공했던 한인민박 감사합니다. 안녕~



오늘의 상태는 맑음? 살 태박 쪘다.

 



오사카의 아침은 맑고,깨끗하고 단아했다. 횡단보도 / 이쁜 가게 / 오래된 건물

날씨는 찌는 듯 덥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즉, 선글라스를 쓰기에 최적의 날씨!!



코니텔에서 빌렸던 자전거다.

이 자전거로 평지 위주의 오사카를 산책헀다. 

자넌거를 타기에 최적화 되어있는, 깨끗한 일본의 길거리.


가볍게 오사카 성만 구경하고 nara로 이동하기로 했다. 



大阪城.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

여기는 수운이 편리한 우에마치 대지에 천하 쟁탈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축성했다고 한다.

이것으로 히데요시는 천하 권력자의 권위를 마음껏 과시했다고 했는데, 1615년 에도막부의 공격으로

천수각과 함께 불타버렸다고 한다.

현재의 천수각은 1931년에 지어진 것.



뒤쪽으로 돌아와서 본 오사카성.

안쪽까진 들어가지 않았다.


이후 다시 밖으로 나왔다.

거리를 목표없이 자전거로 거닐다가 느껴지는 것.

거리가 너무나도 깨끗하다는 것이었다.


배가 고파져서 찾은 라멘집!

오늘도 라멘~



물이 너무 비싸다보니, 종업원께 부탁해서 빈물통에 얼음을 좀 채워달라고 부탁했다.

환율이 1400원이었다 1400원 . . .ㅠㅠ


라면 먹으면서 생각한 오늘의 목적지는.. 나라! 

그중에서도 나라 공원이다.

지하철로 이동하기로 결심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깨끗한 거리 이거 실화냐구 ㅠㅠ



길거리가 참 게임 그래픽 같다 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나의 출발지






잘 정박시켜놓은 자전거

자전거를 잘 묶어두고! 

이따가 이걸 찾지 못하면 곤란해!



나라 도착

아.. 그런데.. 너무.. 덮다.. 너무 더웠다.

아무래도 더위를 먹은 듯, 

몸이 무겁고 축축 처졌다.


그래서 레드불을 먹고 힘을 내보기로 한다. 


2011년엔 한국에 출시되지 않았던 레드불

출시된 현재도 카페인 함량은 부족하다






그렇게 도착한 나라공원은

기운을 내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사슴이.. 사슴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냥 길거리를, 

차 옆을.


신선한 충격이었던 나라공원.



너무나 더웠다.


계속 걸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은각사.




디카로 찍은 사진들의 느낌이 좋다. 

역시 사진은 디카


피곤에 지친 몸을 이끌고, 호스텔로 돌아가는 길

일본의 아름다운 밤거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니텔 도착. 

분명 한국사람들께서 일하시는데, 한글 폰트가 참 어색하다.


자전거를 반납하고, 군것질거리를 사러 슈퍼에 다녀왔다. 



숙소는 참 깨끗했다. 

정수기와 세면대, 욕조, 전기레인지, 그리고 변기.

에어콘을 틀어놓고 휴식을 만끽했다. 

젖다시피한 청바지를 옷걸이에 걸어 에어콘바람을 통과시켜 말렸다. 

굿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한다. 


테더링이 되어서 노트북으로 인터넷도 하고, 

유럽을 여행했을때랑은 달리, 

정보를 확보하는 것만은 불편함 없이 잘 지낼 수 있었다. 


여행을 끝나고 나중이 되어서 생각해보니,  

그당시 가져갔었던, 노트북, 핸드폰, 

정말 외국까지 가져갔었던 건가. 

아련한 기억이 든다.


두꺼운 이불.

포근했던 하루.


이렇게 나라를 다녀온 하루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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